정몽준의원, 차기 대선출마시사

정몽준 (鄭夢準.무소속)
의원이 2002년에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선거에 출마 의욕을 표명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24일 보도했다.

鄭의원은 도쿄신문 서울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1997년 금융위기를 겪은 한국 국민은 정부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나는 경제학과 경영학을 공부했고 (기업경영의)
경험도 갖고 있다" 며 "대통령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 고 말했다.

鄭씨는 대선출마를 위한 특정 정당 입당 여부에 대해선 "결정한 당은 없다. 아직 시간이 있어 서두르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