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콜로라도 애벌린치, PO 2승1패

중앙일보

입력

콜로라도 애벌랜치가 댈러스 스타스를 물리치고 NHL 웨스턴컨퍼런스 결승시리즈에서 2승1패로 앞서 나갔다.

애벌랜치는 19일 덴버 홈링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수훈갑은 골리 패트릭 로이. 그는 NHL 최고 기록과 타이인 플레이오프 15회 무실점으로 팀의 골을 굳게 지켰다.

콜로라도는 로이가 철벽수비를 펼치는 사이 슈전 포데인이 1피리어드 1분39초만에 선취골을 터뜨리고 2피리어드 14분50초에는 파워플레이 중 애덤 데드마시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양팀은 21일(일) 덴버에서 4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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