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이테크-와인협회, 중국 시장확대 공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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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하이테크와 와인업계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국에 항구적 정상무역관계를 부여하는 문제 실현을 향한 공조에 나섰다.

반도체산업협회와 와인협회는 이날 공동 성명에서 특히 교육 강화에 노력키로 했다면서 중국의 하이테크 및 농업 부문 교육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에서 대학원까지 다양하게 운용되며 전자상거래 부문도 포함될 것으로 설명됐다.

양측은 이같은 장기적인 중국시장 확대 노력에 미국의 캘리포니아농업협회, 가전협회, 산전연맹, 정보기술산업협회, 멀티미디어통신협회, 반도체산업협회, 서부경작자협회 등이 폭넓게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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