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관, 하반기 사내벤처 창업기금 100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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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강관은 올해 하반기 사내 벤처창업 기금으로100억원을 지원키로 확정했으며 이달중에 전 임직원들로부터 창업 아이디어 신청을받을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공모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상품성, 시장성, 적합성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아이디어 제출자 전원에게 격려금과 특별보너스를 지급하고, 사내벤처 창업대상으로 채택되면 상여금과 스톡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또 기업간(B2B)전자상거래 구축을 위해 한국철강협회와 긴밀하게 협조하는 한편 사내에 e-비즈니스팀을 별도로 구성키로 했다.

현대강관은 이와함께 금년 하반기 수익성 확대를 위해 매출, 원가, 영업등 부문에서 모두 511억7천만원의 손익개선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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