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올들어 흑자 전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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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컴퓨터 및 반도체 메이커인 NEC는 흑자로 전환됐다고12일 발표했다. NEC는 지난 1-3월 104억엔의 순수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전체로 1천513억엔의 순수 적자를 냈다.

세전 기준으로는 올들어 첫 3개월간 302억엔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에는 2천247억엔의 세전 손실을 기록했다.

NEC는 내년 3월까지의 2000회계연도 전체로는 5조3천억엔의 매출에 750억엔의순수(세전 기준은 1천300억엔) 흑자를 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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