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먼 스미스, 3개월후 '1달러〓1105원' 전망

중앙일보

입력

미국계 증권사인 살로먼 스미스바니는 최근 발표한 '주간 아시아경제 보고서' 에서 3개월 후의 원.달러 환율 전망을 1천1백5원으로 수정 전망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말엔 향후 3개월 뒤의 환율이 1천80원까지 절상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살로먼 스미스바니는 ▶6개월후 환율은 종전 1천50원에서 1천70원으로▶1년 후 환율은 1천원에서 1천50원으로 각각 수정 전망했다.

이 회사는 또 인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낮은 물가상승률▶주가 하락세▶정부의 저금리정책 선호▶투신사 사태 등 금융시장 불안 등의 이유로 한국은행이 당분간 금리인상을 미룰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금리 상승폭도 작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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