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난투극 징계선수, 이의 제기

중앙일보

입력

경기중 난투극을 벌여 징계를 당한 야구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사무국에 잇따라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시카고 화이트삭스전 도중 패싸움을 벌인 양팀 선수들 가운데 키스 포크(화이트삭스)와 루이스 폴로니아, 짐 풀(이상 타이거스) 등이 자신들에게 내려진 벌금과 3게임씩의 출장정지처분에 대해 메이저리그사무국에 재심을 요구한데 이어 타이거스의 로버트 픽과 후안 엔카네시온도 조만간 이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픽과 엔카네시온은 각각 5게임과 3게임 출장정지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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