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등 6개사 코스닥 등록 신청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위원회는 4일 한국토지신탁·신세계아이앤씨 등 6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7월 중 코스닥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받게 되며, 심사를 통과할 경우 8월 중 공모를 거쳐 9월 중 거래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위원회측은 그동안 예비심사를 청구했던 업체 가운데 정진시스템.매스램.케이씨아이 등 3개사가 등록요건 미비 등의 이유로 청구서를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코스닥등록을 위해 심사를 청구한 회사는 모두 2백11개사며, 이중 73개사가 승인됐고, 16개사는 기각 또는 보류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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