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중국 GDP 6.5% 성장 전망

중앙일보

입력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실업률상승이 초래한 소비수요부진으로 금년 중국 GDP 성장률이 6.5%에 머물 것이며 2001년에는 6%로 더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ADB는 국유기업개혁으로 실직자가 증가하고 주택,양로,복지 등
에 대한 개인 부담액이 확대, 소비부진이 초래되었으며 국내 대부분의 업종이 생산과잉 상태이기 때문에 민간투자를 유발하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지적했다.

또한 중국의 실업률이 확대, 2001년에 10.5%에 달할 것이고 통
화팽창률이 2% 수준을, 무역수지는 적자로 전환될 것이며 자본
유입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경제신식망)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