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 주인찾아주기 운동'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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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우체국예금 주인찾아주기 운동' 실시기 관정보통신부구 분기타첨부화일 - 5월∼6월 두달 동안 -정보통신부는 오랫동안 거래가 없는 휴면예금 고객을 위해 5월부터6월말까지 2개월 동안 '우체국예금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 대상 예금은 보통예금,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의 경우 마지막거래일로 부터 10년간,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저축성예금은 만기일로부터 10년간 거래가 없는 계좌로, 이들 휴면계좌는 현재 1천253계좌에금액만도 17억원에 이르고 있다. 정통부는 이 운동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휴면예금주 주소 지로 안내문을 보내는 한편, 만약 이사 등으로 주소지가 바뀌었을 경우,행정자치부의 주민전산망에 조회, 예금주가 안내문을 받아 볼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휴면예금을 찾으려면 우체국에서 보낸 안내문과 통장, 도장, 신분증을가지고 가까운 우체국에 직접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번없이 '1300번'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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