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년 쌀 수확량 감소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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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는 전국 하절기 식량, 채소류 작황 조사를 통하여 금년 여름 쌀 수확량은 작년대비 감소되고, 채소류는 약10%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금년 쌀의 파종면적은 평년에 비해 5%, 보리는 6%가량 줄어들 것이며 저급보리의 파종면적은 양자강 이남지역 특히 강소, 절강, 호북, 안휘, 사천성의 감소면적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반면에 화북, 서북지역에서는 우량보리 파종면적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금년 채소류의 수확량은 평년 대비 약 10%증가될 전망이며 호북, 호남(1,000만畝이상), 강소등의 지역에서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

(China Daily 1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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