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등 12개사 거래소 업종 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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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등 12개 상장기업의 업종이 변경된다.

증권거래소는 28일 최근 2년간 주요제품의 매출액 비중이 변동되고 향후 기존업종으로 신장이 기대되지 않는 상장기업에 대해 다음 달 2일자로 업종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업종이 변경되는 상장기업은 종전 섬유제품제조업종에서 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업으로 바뀌는 제일모직을 비롯해 한솔텔레콤, 효성, 한화, SK케미칼, 태광산업,코오롱, 대한화섬, 고합, 서흥캅셀, 삼양통상,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 등 12개사다.

종목별 업종변경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제일모직 섬유제품제조→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 ▶한솔텔레콤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장비제조→정보처리 및 기타컴퓨터운용 ▶효성 섬유제품제조→화합물 및화학제품제조 ▶한화 도매 및 상품중개→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 ▶SK케미칼 섬유제품제조→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 ▶태광산업 섬유제품제조→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 ▶코오롱 섬유제품제조→ 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 ▶대한화섬 섬유제품제조→화합물및 화학제품제조 ▶고합 섬유제품제조→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 ▶서흥캅셀 음식료품제조→ 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 ▶삼양통상 가죽.가방 및 신발제조→도매 및 상품중개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 봉제의복 및 모피제품제조→도매 및 상품중개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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