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출판, 네띠앙.메디슨과 온라인 사업 진출

웅진출판이 메디슨,네띠앙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온라인 교육 사업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웅진출판과 메디슨,네띠앙 3사는 오는 2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온라인 교육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달내로 설립될 합작법인은 초기 자본금이 20억원 규모로 웅진출판이 60%의 지분을 보유, 최대주주이며 메디슨과 네띠앙이 각각 30%와 10%의 지분을 갖게 된다.

합작법인은 웅진출판의 교육 콘텐츠와 메디슨과 네띠앙의 온라인 기술을 결합해유ㆍ무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합작법인은 우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사업을 전개하고 이후 중ㆍ고교생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