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Picazo 통신 인수

중앙일보

입력

인텔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컴퓨터 기술 설루션 제공업체인 Picazo Communications Inc를 현금으로 사들였다고 발표하였으며, 이 협정에 대한 재정적인 조건은 발표되지 않았다.

인텔과 인텔의 자회사인 Dialogic은 이 회사로부터 기술자와, 전문적인 판매채널, 지적 재산권을 획득할 것이라고 하며, 이를 CT Media 서버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통신 장비를 개발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Picazo사의 재원 Dialogic사의 소프트웨어를 강화함으로서 통신 장비에 대한 시장 출시 시간을 줄이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하며, 또한 제 3의 소프트웨어 업체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인텔측은 전하고 있다.

진보된 통신 서버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인 CT Media 는 IP 기술과 같은 통신 어플리케이션, 네트워크 통신, 통합된 메시지전달, 팩스, 무선 관리, 기타 어프리케이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서버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제 3 업체들이 통신용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인텔과 Dialogic사는 CT Media는 차세대 음성과 데이터 인터넷 설루션을 가능하게 할 중심이며 CT Media 마케팅에 직면해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 뒤 회사는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CT Media Value Network를 설립하였으며 이는 진보된 통신 기기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재원을 개발하는 회사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한다.

인텔과 Dialogic사는 표준에 기초한 컴퓨터 기술 빌딩 블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완전한 PBX(private branch exchange) 시스템이나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뒤 회사는 Picazo사의 PBX를 위한 고객과의 새로운 계약은 하지 않을 것이며 기존의 Picazo 고객, 전매업자와 함께 일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Picazo 사는 완전한 인텔 소유의 자회사이며, 인텔의 Communications Products Group 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