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곳에선 나도 '호빗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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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제왕'에 나온 난쟁이족 '호빗'이 사는 집을 그대로 재현한 게스트하우스가 미국에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영국 더 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한 이 게스트하우스는 미국 북서부 몬타나 주의 한 계곡에 있다. '반지의 제왕' 열혈팬인 스티브 마이클스(63)씨 부부가 지은 이 집은 저자 이름을 따 'J.P.R 톨킨 호빗 하우스'로 불린다.

동화 속에 나오는 독특한 형태의 집을 짓는 데 25만 파운드(약 4억4천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 TV·라디오·인터넷 시설을 갖췄지만 지하에 지어져 휴대전화가 안 되는 점은 감수해야 할 듯. 하루 숙박료는 149파운드(약 26만원)부터다. [사진=더 선. 두번째 사진은 영화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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