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IT 자격증] e-테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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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테스트(종합정보화자격) 는 국내 최고의 정보기술 전문가 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가 주관하는 컴퓨터 및 정보활용분야 자격증이다.

정보화 소양뿐 아니라 OA 상식.프로그램 사용법.인터넷 검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1~4등급을 부여한다.

e-테스트는 기업.관공서의 중견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e-리더스대학생.일반인 대상의 e-프로페셔널중.고등학생 대상의 e-스튜던트로 나뉜다.

기존의 컴퓨터부문 민간 자격과 달리 e-테스트는 각각의 과목을 통합한 과제 해결형 문제와 인터넷 활용능력 등의 문제를 보강했다.

문제 출제는 정보통신기술사와 정보교사단이 담당한다.

e-리더스는 필기시험만 본다. 정보전략.정보통신.전자상거래.정보활용 능력을 평가한다.

e-프로페셔널에서는 필기와 실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필기과목은 정보상식과 정보활용Ⅰ이며, 실기과목은 정보활용Ⅱ(인터넷정보검색.워드프로세서.엑셀.파워포인트) 다.

e-스튜던트도 필기와 실기시험을 봐야 한다.

필기과목은 정보상식이고, 실기과목은 정보활용(정보검색.워드프로세서.엑셀.파워포인트) 이다.

1천점 만점에 8백60점 이상이면 1등급, 7백30점 이상이면 2등급, 6백20점 이상이면 3등급, 5백20점 이상을 획득하면 4등급을 받게 된다.

원격교육 전문사이트인 e-캠퍼스(http://www.e-campus.co.kr)내의 취업/자격캠퍼스에 해당 자격별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다.

기업체의 경우 고용보험환급의 적용을 받아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시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시험 응시부터 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이 e-테스트 홈페이지(www.e-test.or.kr)를 통해 이뤄진다.

홈페이지에는 예제 문제가 있다.

류병수(삼성멀티캠퍼스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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