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 '마주앙 웨딩 페스티벌' 실시

중앙일보

입력

㈜두산 주류BG(대표:金大中)는 결혼시즌인 4월부터 6월말까지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마주앙 웨딩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특급호텔 및 대형 웨딩홀에서 결혼식 및 피로연 행사를 예약한 예비 신혼부부 중 마주앙 와인 제품을 사용할 경우, 결혼 당사자의 스티커 사진 또는 서명 및 메시지를 부착할 수 있는 보조상표가 인쇄된 ‘마주앙 웨딩와인’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두산 와인팀(www.majuang.com)은 기존의 마주앙 스폐셜 화이트 상표 대신에 결혼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웨딩와인 로고가 디자인된 상표를 부착하고, 뒷면에는 결혼할 호텔 및 웨딩홀의 로고와 이름이 인쇄된 보조상표를 추가로 부착한 ‘마주앙 웨딩와인’을 행사기간 중 한정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두산 신승준 와인팀장에 따르면, IMF이후 99년 하반기부터 와인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함에 따라,잠재 와인 수요층과 젊은층 특히, 여성층을 겨냥하여 와인의 소비가 주로 이루어지는 고급호텔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두산 와인팀은 이번행사가 반응이 좋을 경우, 추석,사은,감사 등 시즌(Season)형 행사와 각종 스포츠 행사를 비롯한 단체모임과 같은 이벤트형 행사에 맞는 주문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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