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 삼척 풍물 기행전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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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천호점은 3/21(화)부터 3/26(일)까지 "삼척 풍물 기행전"을 연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삼척시의 지역문화제를 전관행사 차원에서 재현함으로써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볼거리를 재공하기 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동굴도시 삼척 풍물 기행전'은 2, 3층의 의류매장에서 덕항산 운해, 근덕용 바다, 원덕 해망산, 도계 미인폭포 등 삼척 관광 명물 사진 약 20 여점을 전시하는 것을 비롯해 5, 6층 매장에서는 특색있는 지역민속축제인 삼척시 죽서문화제의 주요 행사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도루레, 가마와 함, 등잔대, 떡메 등 삼척 전통 공예품을 물병크기로 축소 제작하여 전
시한다. 12층 문화센터에서는 삼척시 인근의 천연동굴속의 신비한 광경을 담은 동굴사진 21점도 전시된다.

또한 지하2층 식품매장에서는 영화진흥공사에 의뢰, '너와집'을 특별 제작, 삼척시 지역특색을 연출함은 물론 산양산삼, 아카시아꿀, 황태채, 삼척 돌김을 판매하는 삼척시 특산물전도 열리며, 3.21(화)엔 삼척시장도 방문해 삼척시의 풍물을 적극적으로 알릴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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