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오, USE 인수

중앙일보

입력

임베디드 리눅스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앞서가는 개발회사인 리니오는 일본 나고야의 시오지리에 있는 United System Engineers (USE)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USE는 일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전세계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에서 최대의 기술 벤더들을 위한 임베디드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15년간의 경험이 있다.

USE는 MIPs, 히타치, 스팍, 모토롤라와 인텔을 포함하는 많은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일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역사를 갖고 있다. 리니오가 이를 인수합으로써 OEM에게 향상된 하드웨어 플랫폼 선택권을 주어 이런 플랫폼에서 리니오의 임베디드 리눅스를 더욱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USE가 합류함으로써 가장 인기있는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임베디드 리눅스의 가치를 얻게 되었고 일본의 새 사무소로 환태평약 지역을 더욱 잘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리니오의 CEO인 Bryan Sparks은 말했다.

USE는 리니오가 인수한 세번째 회사다. 2월에 리니오는 리니오 임베딕스 제품군을 실시간 솔루션으로, 그리고 작은 마이크로프로세서에서 임베딕스 리눅스를 가능하게 함으로 Zentropix와 Rt-Control을 인수할 뜻을 보였었다.

일본 나고야의 시오지리에 있는 USE는 27명의 종업원이 있다. 이 사무소는 그 장소에 그대로 있을 것이며 고객 엔지니어링 작업을 지원하고 향상시킴으로써 기존 리니오 전문 서비스 기관을 확장시킬 것이다. 이번 일본의 사무소 추가로 리니오는 유타, 워싱턴, 버지니아, 토론토, 영국과 일본에 판매, 서비스, 엔지니어링 사무소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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