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신일 유토빌, 생활편의시설 넉넉 … 학교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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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유토빌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 아파트 243가구(조감도)를 분양한다. 전 가구가 전용 59㎡형인 소형 아파트다. 회사 관계자는 “수원은 2009년 이후 공급된 새 아파트 중 소형 비율이 13%에 불과해 소형주택이 부족한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이용할 수 있고 1번 국도,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등이 가깝다. 주변에 곡반·선일·안룡초, 곡반·화홍중, 권선고 등 학교가 모여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넉넉한 편이다. 이마트·밀리오레·GS마트·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있다.

  주변에 수변지역인 원천천에코파크가 조성돼 주변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선에 책정될 예정으로, 주변 시세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게 회사의 주장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독병원 옆에 있다. 분양문의 031-225-0092.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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