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Golf 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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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레슨 프로그램 다양한 ‘J골프 아카데미’선보여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국내 방송 최초로 골프전문 아카데미를 오픈했다. 지난달 27일 첫 선을 보인 ‘J골프 아카데미’는 오크밸리에 신설됐다. ‘가족이 함께 하는 골프’를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유용한 원포인트 레슨과 주말 스페셜 레슨, 여름·겨울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니어나 프로 지망생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골프 아카데미의 고정 틀을 깼다. 패밀리 및 주니어 골프클래스, 커플 및 한가족 레슨, 그룹레슨 등 여러 형태의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기 프로골퍼들이 J골프 아카데미 강사로 출동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나경우, 이병옥, 이신, 박원, 김해천, 김장우, 송경서, 정지철, 한설희, 최여진 등총 10명이다. 이들은 J골프 아카데미를 찾은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최상의 골프 레슨을 제공할 예정이다. J골프 아카데미에는 맞춤 골프클럽 브랜드 MFS골프의 피팅 시스템도 들어선다. MFS골프는 피팅 전문 시설을 설치한 뒤 18개로 세분화된 강도의 시타 클럽도 제공한다.

<이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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