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최경주, 100위권 밖으로 밀려

중앙일보

입력

`필드의 타이슨' 최경주가 미프로골프(PGA) 터치스톤투산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100위권 밖으로 밀렸다.

데뷔이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잇따라 컷오프 통과에 실패한 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옴니투산내셔널골프리조트(파 72. 7천1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오전 8시 현재 11번홀까지 2오버파로 공동 12위를 달리고 있다.

스티브 로워리와 데이비드 서더랜드는 16번홀까지 7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선두를 기록중이며 짐 카터와 스티브 플레쉬가 한타 뒤진채 6언더파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투산<미애리조나주> AP=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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