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 중관촌(中關村) 벤처 기지 건설에 박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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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북경시의 기술무역 규모는 1100억RMB으로 전년대비 30%정도 성장하고 이에 따른 세수 증가도 33억위엔에 이를 전망됐다.

19일 시정부는 "중관촌 과기원 개발 조례(가칭)"를 제정, 전인대에 상정하고 빠르면 연내에 공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출자, 민간자본유치를 통하여 벤처투자기구를 조성하고 동시에 해외 벤처투자기구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 과기원 지역의 환경, 정보, 기초시설의 보강,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되 간섭은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 시행 계획이다.
(경제일보 1면, 공상시보 2면)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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