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 내털리 포트먼, 아들 낳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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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영화 ‘블랙 스완’으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탄 할리우드 배우 내털리 포트먼(30·사진)이 약혼자인 벤자민 밀피예(34)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AFP통신이 미국 연예지 피플 매거진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트만은 발레리노 겸 안무가인 밀피예와 영화 ‘블랙 스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지난해 12월 임신과 약혼 사실을 발표했다.

미 하버드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포트먼은 13세 때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레옹’에서 킬러(장 르노)의 가슴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던 소녀 마틸다 역으로 일약 세계적 스타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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