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올(교보)〓자동차.냉장고.건설 등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제조업체.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비 1백80% 증가한 1백60억원으로 추정됨. 관련산업 생산 급증으로 앞으로 3년간 연평균 8.9%의 매출증가세를 지속할 전망.
▶드림라인(서울)〓기간통신 사업자로서 도로공사의 광통신 코어를 임차한 뒤 망을 구축해 경쟁사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우수. 인터넷의 활황에 따라 성장 기대.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개시하고 인터넷 방송국을 표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업에 주력. 올해 1천1백억원의 매출과 17억원의 흑자전환을 목표.
▶현대멀티캡(삼성)〓현대전자의 사업본부 중 PC부문이 분리돼 설립됐음. 인터넷 PC의 주요 공급업체로 안정적 성장 가능. 일체형 PC도 상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 코스닥 유사종목과 비교할 때 저평가된 것으로 추정.
▶삼성전기(동양)〓상승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거래량 증가.
국내 수위의 종합전자 부품업체로 지난해 이동전화 부품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고부가 PC관련 부품매출도 증가.
메모리 대체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체제 돌입.
▶한국통신(동양)〓하락세 뒤 반등. 시내전화에서 이동전화까지 통신서비스 전 분야에 걸친 종합 서비스체제를 갖춤. 디지털 초고속 통신망(ADSL)의 회선증설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활성화될 전망.
▶메디슨(대우)〓메디다스(43%)와 한글과컴퓨터(28.6%)에 대한 지분의 평가차익액이 1천7백5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 앞으로 2년간 계속해 자회사(무한기술투자 등)의 코스닥등록을 추진. 국내 의료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
▶한솔CSN(현대)〓인터넷 쇼핑몰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신규 아이템 개발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 가능. 회원 커뮤니티 형성과 사이버 터미널 사업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성장성 부각.
▶한통하이텔(현대)〓가입자 기준으로 천리안에 이어 국내 2위의 온라인 통신사업자. 경쟁이 심해지면서 수수료율이 떨어져 인터넷 중심으로 전환을 시도. 앞으로 콘텐츠 강화를 통해 주력사업 분야로 육성 추진. 한국통신.한통프리텔과 함께 통신그룹으로 성장성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