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벤처기업인 중투창업투자유한공사가 금융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의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피놋에 미화 100만달러(한화.약12억원)를 투자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피놋의 안경환사장이 3일 말했다.
양측은 2일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중투는 피놋에 증자형식으로 참여한다고 안 사장은 말했다.
중투는 국영기업 중국투자발전촉진회(중국투자발전촉진회)의 자회사이자 창업투자회사이며, 주식회사 피놋( http://www.p-note.com/)은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로 중국에 이어 홍콩, 네덜란드 등으로부터도 투자유치를 추진중이다.[베이징=연합뉴스 이상민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