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구속된 박경식씨, 보석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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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 제조업체 메디슨을 비방한 혐의 (명예훼손)
로 불구속기소된뒤 1심에서 법정구속된 G남성의학클리닉 원장 박경식 (朴慶植.47)
씨가 30일 항소심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

朴씨는 1996년 10월 "메디슨이 김현철 (金賢哲)
씨를 등에 업고 정부로부터 1백억원의 특혜금융을 지원받아 급성장했다" 는 등 허위사실을 일부 정치인과 언론에 유포한 혐의로 지난 13일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최현철 기자 <chd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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