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큐어, 인터넷 보안 메일 무료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SK상사와 코스닥 등록 벤처기업인 장미디어 인터렉티브(JMI)의 합작사인 ㈜데일리시큐어가 24일부터 인터넷 보안 메일 서비스를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발신자가 지정한 수신자 이외에는 메일 내용이 노출되지 않도록 암호화, 정보유출 및 검열, 해킹 등으로 부터 안전하게 전자우편 송수신을 할 수 있으며 신원 인증 및 내용 증명, 발신 및 착신자 확인 등 부가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데일리시큐어의 홈페이지(www.dailysecure.com)에 접속해 등록을하면 메일 계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500만명의 회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시큐어는 전자 및 금융 결제 등의 보안과 증빙이 필요한 관공서와 민간등을 상대로 영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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