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국 선수들 모두 부진

중앙일보

입력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네이플스메모리얼대회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 모두가 부진했다.

이 대회가 LPGA투어 공식 데뷔전인 박지은은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펠리컨스트랜드골프장(파 72.6천328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가 됐다고 알려왔다.

박지은은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않은 6시50분 현재 60위대를 마크, 컷오프 통과가 불투명하다.

오른팔 근육부상인 김미현은 3오버파 75타를 쳐 2라운드 합계 5오버파 149타로 컷오프 탈락했으며 박희정도 15번홀까지 합계 4오버파를 기록, 컷오프 탈락이 확정적이다. 현재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지난 해 챔피언 멕 맬런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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