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회 윤리위 ‘성희롱 발언’ 강용석 제명안 처리 안 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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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무소속·사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4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았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9일로 예정됐던 징계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취소했다. 징계소위는 위원이던 강기정(민주당)·이은재(한나라당) 의원이 징계 대상이 되면서 사임한 상태다. 그래서 의결정족수(8명)에서 두 명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정갑윤 윤리특위 위원장이 회의조차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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