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 PR광고 '99최우수 광고 선정

중앙일보

입력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회장 남정휴) 는 올해 분기별로 뽑은 좋은 광고 중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기업 PR광고를 올해 최우수 광고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율심의기구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기업 PR광고 `말뚝 편''(대행사 제일기획) 이 `한국을 따뜻하게 하는 힘''을 잘 보여줘 올 4분기 좋은 광고에 이어 올 최우수 광고로 뽑았다고 밝혔다.

`말뚝 편''은 바닷가에서 어린 시절에 즐기던 놀이를 주제로 네티즌이 서로 만나고 이해하면서 `다음''의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서로가 통하는 또 다른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올 우수광고에는 1분기에 좋은 광고로 뽑혔던 현대 중공업의 기업 PR광고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편''(대행사 금강기획) 이 선정됐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광고의 진실성 및 윤리성 향상 기여도, 건전한 소비 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제공,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분기별로 좋은 광고를 선정하고 연말에는 분기별 좋은 광고들 가운데서 그 해의 최우수 광고를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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