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회관서 체육기자의 밤 열려

중앙일보

입력

'99자황컵 체육대상 시상식겸 체육기자의 밤이 7일 오후 6시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서정훈)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과 이연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성집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국내 체육계인사와 중앙일간지, 통신, 방송사 스포츠담당기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운용 대한체육회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은 IOC 제110차 로잔총회에 참석, 행사에 불참했다. 이주형(체조.대구은행), 이은경(양궁.토지공사)은 자황컵 체육대상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한편 자황컵 체육대상은 (주)종근당이 후원하고 체육기자연맹 회원사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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