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생아를 거꾸로 들고 마구 흔드는 요가 '충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러시아에서 행해지는 베이비 요가 동영상이 논란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에서 러시아의 유명 요가강사 레나 포키나(50)가 아이를 공중에서 휘돌리거나, 아이의 손만 잡고 공중으로 돌리는 등 다소 위험해 보이는 운동을 시키고 있다. 이 베이비 요가는 신생아의 체력 기르기 운동으로 러시아에서는 이미 20년의 역사가 있는 전통운동법이며 최근 러시아에서 아기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며 붐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골격과 뇌가 발달 중인 아기들에게 이런 요가 동작을 했다가는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따라하면 안된다.”고 소아과 전문의들은 경고했다.

온라인편집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