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국가습지센터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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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경남도는 창녕군 이방면 모곡리 9600여㎡에 국가습지센터를 최근 착공했다고 13일 밝혔다. 98억원을 들여 환경부 국책사업으로 착공한 습지센터는 지상 3층, 건축면적 2400여㎡ 규모다. 위에서 바라본 전체 모습은 따오기(천연기념물 제198호)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습지센터에는 공동 연구시설과 작은 습지 모양의 생태 관찰원 등이 들어선다. 또 습지 식물을 따라 산책하는 바람의 정원, 따오기 모양의 옥상 정원 등이 조성된다.올해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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