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 음반 복원 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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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음반연구회는 창립 10주년 기념 '유성기 음반 복원 연주회'를 오는 6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갖는다.

이 연구회 이보형 회장과 가야금의 권도희 김일륜, 풀피리의 이진원, 판소리 이주은 등이 나와 '김죽파 가야금 산조', '정남희 가야금 산조', '인생칠십고래희, '단가 대관강산' 등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연주회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선 '국악CD 음반 발매현황 및 목록'(정창관), '제비가 연구'(김지연) 등의 논문을 발표하는 '제10회 한국음반학술대회'도 함께 열린다. 문의 ☎(02)972-0981.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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