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세언론인상 수상자 김수길·장명호·한수진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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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김수길씨, 장명호씨. 한수진씨(왼쪽부터)

연세대 출인 언론인 모임인 연세언론인회는 ‘2010년 연세언론인상’ 수상자로 김수길 중앙일보 부발행인 겸 방송본부장, 장명호 한국방송인회 부회장, 한수진 SBS 보도제작부 차장을 선정했다.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부발행인은 197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편집국장·편집인 등을 거쳤으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경제학과 출신 장 부회장은 69년 MBC에 들어가 경영이사와 MBC애드컴 대표이사,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 차장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91년 SBS에 입사해 8년간 ‘8시뉴스’ 앵커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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