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홍성흔 344표, 이대호 1표 차 제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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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올 시즌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2010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열었다.

미디어 관계자 373명의 투표 결과 홍성흔(롯데)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344표를 얻어 3루수 부문의 이대호(롯데·343표)를 한 표 차로 제치고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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