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월동화〉

중앙일보

입력

홍콩 남성과 일본 여성의 사랑을 다룬 감각적 멜로물. 결혼을 약속했던 다츠야를 교통사고로 잃은 히토미. 홍콩에 갔다가 다츠야와 똑같이 생긴 남성을 만난다. 그는 히토미를 끌어안으며 그동안 기다렸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그는 홍콩의 비밀경찰로 범죄집단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을 가장하기 위해 히토미를 포옹했던 것. 1인2역을 펼치는 장국영과 일본 여배우 다카코 토키와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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