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I’M YOU 가입하셨나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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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동성 장세를 맞은 증시가 지수 1900대를 다지면서 2000대 고지도 넘보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상당수 투자자들이 주식 등과 같은 위험자산 투자를 피하려는 경향마저 나타내고 있다. 주식형 펀드 환매가 지속되는가 하면,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자문형 랩으로의 자금 유입도 많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목돈은 자산배분형, 소액은 적립식 주식형

 우리 주식시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글로벌경기의 뚜렷한 회복 없이 유동성의 힘 만으로 증시가 계속 상승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이 있는 것 같다. 증시 상승 여력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거나, 주식투자에 대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투자자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전문가들이 목돈은 ‘자산배분형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소액을 지속적으로 투자할 경우는 ‘적립식 주식형 금융상품’에 넣으라는 권고를 한다.

 ‘자산배분형 금융상품’은 경기나 증시 변화에 따라 위험 자산과 안전 자산을 적절히 조절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이 상품 투자의 성공 여부는 무엇보다 증시 흐름에 대한 판단 능력에 달려 있다. 과거처럼 증시를 전적으로 사람이 판단하거나, 혹은 계량적 분석에만 의존할 경우 자산배분형 금융상품의 운용성과는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다.

‘자산배분 예측모델+전문가 역량’ 통해 운용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자산배분형 금융상품인 ‘I’M YOU’를 출시, 운용하고 있다. 이 상품은 리서치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KIS 투자시계’라는 자산배분 예측모델과 10년이상 리서치 및 펀드운용을 담당했던 전문가 역량을 조합해 만들었다. 금융시장에 대한 계량 예측모델과 운용역의 풍부한 경험에 기초한 예측능력을 결합해 체계적으로 운용하는 자산배분형 금융상품은 업계에서 그리 흔하지 않았다. 금융시장 계량 예측모델에 대한 신뢰도가 아직은 별로 높지 않기 때문.

 이런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I’M YOU’수익률이 연 8~20% 수준에 달해 눈길을 끈다. 계량 예측모델을 활용한 자산배분형 금융상품의 성공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물론, 자산배분형 금융상품은 주가지수 변동률을 운용성과의 기준으로 정하지 않고 연 10~15% 정도의 안정적 수익률을 목표로 삼는다. 따라서 주가가 급등할 땐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증시가 크게 하락하더라도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회사 신긍호 고객자산운용부 부서장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시중금리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싶다면 ‘I’M YOU’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2~3년 장기투자시 은행권 상품과 차별화”

 출시 8개월째인 I’M YOU의 중립형, 안정형 상품은 운용 목표를 안정적이고 꾸준한 ‘시중금리+ α’ 수익 실현에 두고 있다. 이미 목표를 달성하자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확산되는 중이다. 자산배분형 금융상품이 2~3년 장기투자 시 저금리 은행권 금융상품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다는 점도 인기 요인의 하나다. 한편, 이달 말까지 I’M YOU 가입자를 대상으로 금액별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중금리+ α’ 수익 실현을 목표로 투자를 하고 싶다면, 사은품 제공 혜택까지 있는 이번 기회를 활용할 만 하다.

 자산관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노후까지 길게 바라보고 해야하는 평생 이벤트다. 한해가 가고 새해를 눈앞에 둔 요즘, 더 늦기 전에 나만의 평생자산관리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지혜다. I’M YOU 최소 가입액은 3000만원.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 1544-0012)로 알아보면 된다.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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