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WBC 대표팀에 6785만원 포상금 지급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쾌거를 이룬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개인당 6785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2일 WBC 포상금 지급액과 관련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7차례 조정 과정에서 선수단 포상금 지급액을 19억원으로 조정했다. 지난해 KBO는 포상금으로 15억 5000만원을 내놓겠다고 하자 선수협은 25억원을 달라며 소송을 냈다.

○…LG 김기태 2군 감독이 22일 오전 빙모상을 당했다. 빈소는 전주 뉴타운 장례식장 401호. 발인은 24일 오전 8시. (063)285-4002

○…제4회 전국여자야구대회가 23일 난지한강공원야구장에서 열린다. 23∼24일, 30∼31일 등 주말 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1개 팀이 참가한다. 서울 나인빅스 등 10개팀이 속한 상위리그(가온리그)와 경기 플라워즈 등 11개팀이 속한 하위리그(라온리그)로 분리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6일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제 계획을 발표한다.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과 문화부,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