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상인, 중국과 42억 수출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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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 등으로 구성된 ‘외국시장개척단’이 최근 중국 다롄에서 열린 종합무역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366만 달러(약 42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했다. 서울 중구는 중국 구매자들은 남대문시장에서 판매되는 아동복과 액세서리, 가방, 화장품 등 패션 잡화 홍보책자와 샘플을 보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20일 전했다. 외국시장개척단은 21일 베이징에서도 무역상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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