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캐피탈 영업 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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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부산은행 자회사인 BS캐피탈㈜이 5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은행 부전동지점 9층 BS캐피탈 본점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을 맡을 BS캐피탈은 부산지역 서민경제 실정에 맞는 소액신용대출과 리스, 할부금융 등 업무를 취급한다. BS캐피탈 자본금 200억원을 부산은행이 전액 출자했다. 부산은행은 BS투자증권과 부산신용정보 등 기존 자회사와 더불어 캐피털사까지 자회사로 두면서 금융지주회사 출범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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