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퓰리처상 사진전 대구서 막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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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퓰리처상 사진전’ 개막식이 4일 대구시 황금동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렸다. 국립대구박물관·대구MBC·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1942년부터 2010년까지 퓰리처상을 수상한 보도사진 145점이 전시되고 있다. 휴일인 3일 하루 850명이 관람한 것을 비롯해 전시가 시작된 1일부터 3일간 1500여 명이 전시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매주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은 12월 5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 후 내빈과 시민들이 전시실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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