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클래식 오디세이’의 문화 소외지역 음악 나눔 프로젝트 ‘찾아가는 음악회’가 음악으로 학교를 지켜낸 계촌초등학교를 찾았다. 리허설과 공연 도중 비가 쏟아졌지만 지역주민들은 비옷을 껴입은 채 아이들의 연주를 흐뭇하게 들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들이 연주했던 음악을 실제로 연주한 자매연주가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피아니스트 송세진 자매 등 명사들의 따뜻한 선율도 어우러졌다. 31일 밤 12시35분 방송.
강혜란 기자
KBS2 ‘클래식 오디세이’의 문화 소외지역 음악 나눔 프로젝트 ‘찾아가는 음악회’가 음악으로 학교를 지켜낸 계촌초등학교를 찾았다. 리허설과 공연 도중 비가 쏟아졌지만 지역주민들은 비옷을 껴입은 채 아이들의 연주를 흐뭇하게 들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들이 연주했던 음악을 실제로 연주한 자매연주가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피아니스트 송세진 자매 등 명사들의 따뜻한 선율도 어우러졌다. 31일 밤 12시35분 방송.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