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태환 시즌 최고 기록, 팬퍼시픽 수영 400m 2연패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180호 01면

박태환(21·단국대)이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4초7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박태환의 기록은 올 시즌 세계 최고기록이며, 베이징 올림픽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이다. 2회 연속 팬퍼시픽대회를 석권한 박태환은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전망을 밝게 했다. 라이벌 장린(중국)은 박태환보다 2.18초 뒤진 3분46초91로 동메달에 그쳤다. [어바인 AP=연합뉴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