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충격파 하루만에 소화해 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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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노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은 더 이상 한국이 과거같은 '맹목적 충성'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하게 됐다."-AFP통신,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으로 한국의 대북 및 대미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하며.

▷"정몽준 국민통합21 대표의 노후보 지지 철회라는 충격파를 국민들이 하루 만에 소화해 냈다."-이해찬 민주당 의원, 노무현 후보의 승리 원인을 분석하며.

▷"북한과의 결별을 결의하는 행동."-일본 언론들, 북한에 납치됐던 일본인 귀국자 5명이 19일 한 모임에 참석하기에 앞서 일제히 김일성 배지를 뗀 데 대해.

▷"확실히 말하건대 대통령은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애리 플라이셔 미 백악관 대변인, 이라크가 무장해제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들어간다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말은 단순한 엄포가 아니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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