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건강상품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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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7면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제시하는 입찰경매식 홈쇼핑 코리아텐더(www.korea-tender.com)가 오는 18일까지 12월 입찰을 실시한다.탄생 2주년을 맞아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열어 고객 1천여명에게 해외여행권·홈시어터·식기세척기 등을 경품으로 준다. 상품을 시중가인 최고입찰가에 즉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적립포인트를 두배씩 지급한다.이 적립포인트는 텐더뿐 아니라 공동구매·스페셜몰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2월 텐더에서는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좋은 잡화·건강제품·소형가전 등이 많이 나왔다. 친구·연인의 선물용으로는 샤넬 귀걸이(최저가 21만원)·티파니 티어 드롭 목걸이(최저가 1만8천9백원)·겔랑 메테오리트 구슬 파우더(최저가 6천5백원)·CK 원 향수 1백㎖(최저가 1만9천원) 등이 있다.

부모님 선물용으로는 건강 상품이 인기다. 황토 자수 옥매트-퀸(최저가 15만9천원)·매직크린 자동절전 고급 비데(최저가 4만3천원)·산요 안마의자(최저가 2백39만원) 등이 있다.

입찰은 전화(080-21-999-777) 또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며, 고객만족센터(080-21-999-333)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상품정보가 담긴 카탈로그를 무료로 보내준다.

박혜민 기자

acirf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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