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국민銀에 추가 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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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네덜란드계 ING가 국민은행 판매망에서 보험상품으로는 ING생명의 상품만 판매하는 조건으로 국민은행 지분 2%를 내년 5월까지 시장에서 더 취득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판매수수료를 받고 ING생명이 국민은행을 통해 판 보험의 수익 절반을 갖는다. 정부가 내년 8월부터 은행에서 보험상품을 파는 방카슈랑스 업무를 허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은행과 ING는 이같이 합의했다고 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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