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신협 보험금 조기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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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예금보험공사는 영업정지 중인 1백19개 신협 가운데 충북 가덕, 경남 김해 등 29개 신협의 예금자에게 28일부터 보험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험금 지급 대상은 29개 신협의 9만7천6백73명으로 일인당 5천만원 한도로 3천76억9천2백만원이 지급된다. 예보는 또 보험금 지급이 늦어지는 신협 예금자에 대해서는 12월 첫째주부터 일인당 5백만원 한도로 가지급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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