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생각이 있는 사진

하늘을 날고 싶다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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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달리는 차와 우산, 줄을 꽉 잡아줄 친구만 있다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상상력이 기발합니다. 두 사람의 환한 표정에 보는 이마저 행복해집니다. 혹 휴가철 들뜬 마음으로 모방에 나서는 분은 없겠지요? 사진은 사진일 뿐, 따라하지 맙시다. [사진=에릭 요한손]